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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범명장학회 이사장 김명원입니다.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포장도 제대로 되지 않은 산길을 꼬박 1시간여 걸어야 갈 수 있었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가로등이 없어 깜깜한 길을 다시 걸어와야만 했던 산골 오지마을의 작은 아이들.

범명장학회는 이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90년 설립된 범명장학회는 배움과 돌봄의 기회가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보람찬 과정을 함께 해왔습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는 신념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우리 범명장학회는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무지개빛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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